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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너의 운명을 바꾸게 두지마
game/ブラスタ

 

 

 

사라님이랑 하루종일 통화하면서 집안일하다가 블챌 잊을뻔함;;

 

 

 

 

사라님이 블로그에서 ㅎㅅㅅㅁ 테마곡?? 같은거 올리셨길래 나도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하나 정해봤듬>.< 노래 자체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분위기지만 뭔가 가사가 나랑 자쿠로가 나아가고자 하는 태도로 느껴져서◠   ̫  ◠〰️ 노래는 major lazer의 let me live!! 요즘 메인스토리 읽어보면 블랙카드도 그렇고 자쿠로와 내 삶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변화를 겪는 것 같지만, 그래도 우리의 삶은 온전히 우리의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치고싶었음🥺

 

 

 

 

솔직히 가챠돌리면서 팀K인거 뜨자마자 야코인거 직감함

이런 감은 틀린적이없었거든씨발... 다음가챠때 또 K뜨면 긴세이거나 야코풀돌일듯



 

 

매직마우스 중고거래 하러가면서 똥꼬쇼 ㅈㄴ하고 무튼 하루가 넘 고됐음... 그래두 오랜만에 육사라 페어틀하니까 너무재밌었듀앙😍 맨날맨날 하는 얘기들에 하는 페어틀인데도 어케 할때마다 새롭지

 

 

 

사진편집 따라님>.<♡

 

 

요즘에는 자쿠로가 넘 붐이라서 맘이 힘듦

사라님이 ㅈㅂ 자쿠로블로그좀쓰라고 쥰니뭐라해서 내가 자쿠로를 왜그렇게 좋아하는건지 생각을 쫌 해봤음!! 되게 비밀스럽고 자쿠로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나를 좋아해준다는 사실만큼은 명확하고 솔직해서 그런거가틈... 상대방의 그 무엇도 알 수 없지만 사랑 하나만으로 신뢰하게되는 그 감정이 되게 미묘하고 신기한거같애🥺

 

항상 남을 놀리고 이간질하면서 자기의 목적을 채우려는 모습때문에 천성 악귀(ㅋㅋ)같은데 알고보면 고독하고 방황하는 어린 아이라는점에서 크게 마음이 울리는듯?! 자쿠로한테 처음 빠졌을 때도 구 스타레스에서 혼자 중얼거리는모습이 되게 평소의 모습이랑 많이 다르면서도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는 약한 모습을 목격하게 된 것 같아서 되게 기분이 이상했음╥﹏╥ 뭔가 내가 지켜줘야 할 것 같고... 

 

 

그래서 이번 메인스에 나오는 이 대사를 정말정말 좋아했음!!

항상 자쿠로가 나한테 ‘운명의 아기새’라고 할 때마다, 그냥 자쿠로의기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나한테 있으니까 어떠한 도구로써의 목적을 갖고 대하는 거라 생각했었음... 근데 이번 스토리를 읽어보니까 말 그대로 운명공동체라고 해야하나?! 물론 내가 말했던 것처럼 도구로만 보고 있던 시절도 있었겠지만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 바라보게 되었고, 결국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이라는 걸 인식하면서 엄청 애틋해지는 지점이 생겼을 거라 생각함. 케이로부터 당신의 기억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내겠다고 약속 한 것도... 자쿠로의 개인주의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내가 기억이 없음에 고통스러워하고 슬퍼하니까 찾아주고자 하는 태도가 넘 강하게 느껴져서 신기하고 되게 기뻤음:;(∩´﹏`∩);:

 

 

사진 편집 따라님!!

 

 

무튼 요즘 내 깜별 픽은

자쿠로, 모쿠렌, 아오기리, 소테츠, 신, 네코메〰️